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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줄거리 및 등장인물 평가 반응

by 해마중 2023. 5. 29.

<개요>

자신의 환경에 불만족하며 가지지 못한 것에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면서 허상에 집착하며 쫓는다. 거짓된 말과 행동으로 현실은 허구가 되고 자신이 꿈꾸던 세계가 진짜가 되는 하나의 망상에 갇혀 살악가게 된다. 

줄거리

영화 '리플리'는 절도와 흉내내기가 특기이며, 어떤 일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전형적인 악인 톰 리플리를 다룬 작품이다. 그는 부자 아버지를 둔 덕분에 무위도식하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친구를 죽이고 신분을 위조해 그 친구 행세를 하고 상류 사회로의 상승을 꾀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리플리"의 원작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 The nTalented Mr. Ripley 1955년에서, 1960년대에 프랑스 감독 르네클레망이 20세기의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만들기도 했다. 능력도 있고 야망도 있지만 고아라는 미천한 신분 때문에 변변한 직업조차 갖지 못하는 리플리는 낮에는 피아노 조율사, 밤에는 호텔 보이로 일하며 손님들이 던져주는 동전 몇 닢에 감지덕지한 비루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기회가 찾아온다. 사실 그 기회는 그저 찾아온 것이 아니라 그가 한 작은 거짓말이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사건의 발단은 그가 피아노 반주를 위해 빌려 입은 프리스턴 대학 재킷이었다. 그것을 보고 선박 재벌 그린리프가 자기 아들도 프리스턴 출신이라고 하면서 그에게 호의를 보인 것이다. 졸지에 리플리는 프리스턴 출신이 된다. 얼떨결에 한 거짓말에 그린리프가 반색을 하자 그는 한술 더 떠서 그의 아들 디키를 잘 알고 있는 척을 한다. 이 말을 들은 그린리프는 그에게 이탈리아에서 무위도식하고 있는 아들을 데려오면 돈을 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이탈리아로 가기 전 리플리는 디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디키가 재즈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재즈 음반을 계속해서 들으며 재즈에 대한 감각을 익힌다. 야망에 대한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스페인 계단이 있는 로마, 나폴리, 베니스 등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 잡아 낸 풍광은 '50년대 풍 세트와 더불어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스타일을 만드는 데 제격인 무대  짙푸른 지중해 해안, 작은 어촌들과 도시 사이로 흐르는 가브리엘 야레의 오케스트레이션은 욕망의 덫에 걸려 비극적 행로로 치닫는 리플리의 심리선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야레의 곡에 망겔라가 가사를 붙이고, 여성 록가수 시네드오코너가 부른 카인을 위한 자장가는 신비롭고 음울한 울림이 아름답다. 동생 아벨이 받는 하나님의 사랑을 탐내 동생을 살해한 형 카인은 물론 리플리에 대한 은유다. 그밖에 디키와 리플리가 재즈 클럽에서 부른 노래, 맷 데이먼이 부른 쳇 베이커의 My Funny Valen Tine, 또 찰리 파커, 마일즈 데이비스 같은 재즈 대가들의 곡까지 넘치는 음악과 낭만적인 영상의 조화 드라마의 정교함은 특히 초반부터 마술적인 리듬을 갖는다. 이기적이고 자유분방한 디키 역에 적격인 주드로, 다중적인 내면에 도전한 맷데이먼의 연기도 볼 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등장인물

맷데이먼은 1970년 생으로 미국 출신 배우다. 1988년 "미스틱 피자"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출연한 "굿 윌 헌팅"으로 1998년 아카데미 7개 부분 후보에 오르고 아카데미 각본상과 남우 주연상, 골든 글러브 각본상을 수상했다. 다음 해 "리플리"로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98년 오랜 친구 사이인 벤 에플렉과 함께 TV 및 영화 제작사 "라이브 플라넷'을 설립해 프로젝트 그린 라이트라는 작품으로 에미상 3개 부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커라지 언더 파이어, 체인싱 아미, 레인 메이커,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림 형제 등의 작품과 최근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디파티드, 로버트 드니로 감독의 굿 셰퍼드에 출연했고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터메이텀 등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1972년 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배우다. 여배우 블라이스 대너와 영화 제작자 브루스 팰트로의 딸로 로스 앤 젤러스에서 태어났다. 뉴욕의  스펜스 스쿨을 다닌 후 캘리포니아로 옮겨가 산타 바바라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극 무대에 ㅜ 서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말 그대로 어머니와 함께 피크닉 아라는 연극에  출연하며 윌리엄스 타운 극장 무대에 섰다. 몇 가지 작은 역할을 맡은 후  1995년 세븐에서  조연을 맡았고 당시 함께 출연했던 브래드 피트와 연인 사이가 되었다. 제인 오스틴의 원작을 영화화한 1996년 엠마의 주인공 엠마 우드 하우스 역과 1998년 슬라이딩 도어즈는 영국식 억양으로 연기를 할 줄 아는 능력과 다른 많은 독립영화들에서도 그랬듯이 그녀의 지칠 줄 모르는 근면한 작업태도를 보여주었다. 그 성실한 노력은 1998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의 바올라 역에 캐스팅되는 성과를 낳았고 그 역으로 팰트로는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평가 반응 

이 영화는 비평가들에게서나 상업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1억 2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주드로의 남우주연상, 미술상, 의상 디자인상, 음악상, 각색상 등 아카데미 상 5개 부분에 후보로 올랐다. 이 영화는 BAFTA  AWARDS에서 Best Adapted Screenplay상을 수상했다. 전반적으로 리플리는 집착 정체성 및 조작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어둡고 긴장 넘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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